크메르루주 전범 ‘퍼스트레이디’ 풀려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캄보디아 전범재판소가 13일(현지시간) 크메르루주 정권의 ‘퍼스트레이디’로 통했던 렝 티르트(80.여)를 “재판을 받을 상태가 아니다”며 석방을 명령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법원은 석방 이유에 대해 “피고인이 가까운 시일 안에 재판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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