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태풍으로 900명 사망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북한이 태풍과 집중호우로 900명의 인명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연합보도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수해로 인해 전국적으로 300명이 사망하고 600명이 부상 실종됐으며 주택 8만7280여가구와 이재민 29만8059여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태풍으로 인해 농경지, 공공 및 생산건물 등 사회기반시설이 초토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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