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북한이 태풍과 집중호우로 900명의 인명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연합보도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수해로 인해 전국적으로 300명이 사망하고 600명이 부상 실종됐으며 주택 8만7280여가구와 이재민 29만8059여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태풍으로 인해 농경지, 공공 및 생산건물 등 사회기반시설이 초토화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