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재난관리 당국은 올해들어 6번이나 폭발했던 '푸에고 화산'이 이날 아침부터 재와 용암을 뿜어냈고 약500m 길이의 용암이 흐르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해발 3763m 높이의 '푸에고 화산'은 중미지역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활화산이다. 수도 과테말라시티는 이날 화산폭발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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