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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마스크녀(사진=CJ E&M) |
13일 첫 방송 된 ‘렛미인 2’에서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여성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초등학생 때 이후로 마스크 없이는 외출할 수 없었던 ‘365일 마스크녀’ 유미희(29) 씨였다.
유씨는 “외모 때문에 학창시절 왕따를 경험했고 구직도 힘들었다”고 고통을 호소하며 오디션장에서 무릎을 꿇고 간절함을 표했다.
그녀는 외모뿐 아니라 남모를 가정사, 남자친구로부터 받은 정신적인 상처를 안고 있었다.
성형하고 관리를 받은 그녀는 완전 딴사람이 되었다. 잃어버렸던 자신감도 찾은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당당하게 사세요”, “외모지상주의 한국은 썩었다”, “외모에 목매는 남자들 정말 싫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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