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준으로 17.7%를 기록한 '메이퀸'은 아역배우가 연기를 잘하면 성인 연기자 등장시 시청률이 떨어진다는 징크스를 과감히 깨버렸다.
16일 방송된 10회에서 창희(재희)가 기출(김규철)에게 15년 된 연인 해주(한지혜)를 소개시켰다. 해주와 강산(김재원)은 재회를 하는 등 성인 연기자들이 전면에 나섰다.
방송이 나간 뒤 드라마 게시판에는 "연출 좋고, 극본 좋고, 배우 좋고 삼박자가 모두 좋다" "한지혜씨의 능숙한 사투리 연기로 몰입도가 올라갔다"는 등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22일 방송될 11화 창희와 해주의 결혼을 막기 위한 기출의 노력이 그려진다. 토, 일 밤 9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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