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 ‘온라인 입주상담 창구’를 개설하고 약 3주간 테스트를 거쳐 오는 18일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온라인 입주상담을 통해 기존의 방문·유선·출장 상담의 시간·지리적 제약을 해소해 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상담창구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입주상담은 가입 및 로그인 절차가 필요 없으며,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서울시 마곡사업 홈페이지(citybuild.seoul/go.kr)에서 모든 기업 및 대학·기관 관계자 등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입력된 상담내용은 이메일 또는 유선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고, 관련 자료 및 정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남원준 서울시 마곡사업추진단장은 “신속하고 편리한 온라인 상담을 통해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토지 공급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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