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되는 공사대금은 원도급사 뿐만 아니라 하도급사와 장비 및 자재업체들에게까지 추석 전에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철도공단은 대금지급 업무처리의 지연을 방지하고 장애요인을 조치해 추석 전에 신속히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2주간 헬프데스크·전자조달·예산·회계·건설사업 등 관련업무 담당자들로 특별지원반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한편 철도공단은 지난 5일부터 건설협력업체의 건설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 장비임대료 및 하도급대금의 미지급이나 지급지연 등이 없도록 전국 127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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