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불우이웃 등 온정의 손길 보내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추석 명절을 눈 앞에 두고 불우이웃과 가환공무원 등에게 성금과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보내 눈길을 끈다.

소방서는 앞서 불우이웃과 가환공무원 대상자를 뽑기 위해 심사위원회를 열고, 안산 평화의집, 둥근세상, 만나 복지원과 태풍 볼라벤 출동시 부상당한 박모씨 등 4명의 소방공무원을 선정했다.

성금은 동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불우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뜻을 모아 전 직원이 동참해 격려금을 마련했다.

우 서장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119 나눔 사랑’을 실천하여 주위의 소외계층과 가환공무원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다.”며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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