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총회는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등록법인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초대협의회장에 최승훈 버자야제주리조트(주) 상임이사, 김현덕 (주)제주중국성개발과 이두만 (유)흥우개발 본부장이 부회장, 남영택 (주)CSC 부사장이 감사에 선출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금융·회계·법률·세제 등 분야별 전문가 초청 자문, 투자기업의 의견수렴 및 애로해소, 투자기업간 정보교류의 장 등 역할을 수행한다.
최 초대회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성공적으로 제주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공동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교량역할을 하겠다”며 “회원간 교류, 후발 투자기업들에게도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개 참여업체별로 ▲(주)한국폴로컨트리클럽(싱가포르) ▲(주)버자야제주리조트(말레이지아) ▲(주)제주분마이호랜드(이하 중국) ▲백통신원(주) ▲(유)흥유개발 ▲(주)제주중국성개발 ▲오삼코리아(주) ▲농업법인 천리마백합(주) ▲(주)CSC ▲(주)빅토르투자개발 ▲(주)엠닷에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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