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회에는 한국식품 미개척지역인 윈난성 쿤밍(昆明), 장시성 난창(南昌), 푸젠성 샤먼(厦門), 신장(新疆), 충칭 등 15개 지역의 대형수입식품 벤더들이 한국식품을 구매하기 위해 참가할 예정이다.
a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Lotus를 비롯해 중국 대형유통업체 매출 1위인 RT-Mart, 중국 화동지역에 900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Family Mart, 후난성 최대의 유통매장인 부부까오(步步高) 등 주요 대형유통매장 16곳도 행사에 참석해 한국식품 구매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박종서 aT 수출이사는 “이번 상품설명회는 한국의 우수상품과 수출기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대형유통업체별로 맞춤형 상품을 가지고 입점제안 설명회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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