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추석 선물세트 판매 시작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롯데·신한·KB국민·우리·하나SK카드와 연계해 신선식품·가공식품·생활용품 등 20개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대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BC·신한·KB국민·삼성·하나SK·외환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0%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 명절 선물세트 카드 무이자 행사도 강화했다.

인터넷쇼핑몰 롯데마트몰에서는 하루 한 품목씩 선물세트를 선정해 매장 판매가보다 최대 4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고물가로 소비가 위축돼, 조금이나마 추석 물가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규모의 일부 상품 중심이 아닌 다양한 품목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의 폭을 넓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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