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현재 주요업무인 특별방범 비상근무와 병행하여 “추석명절 전·후 민생침해 범죄 발생예방 및 강력단속” 치안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같은 강력한 치안활동을 위해 고양서는 지난 12일 노혁우 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및 경찰발전위원회, 생활안전연합회,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회 등 70여명과 함께 ‘성폭력·강력범죄 총력대응을 위한 협력단체 방범간담회’를 개최했다.
노혁우 서장은 “협력단체와의 치안지역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면서 치안유지의 수호자로 역할을 함께해야 한다”며 명절 전후 민생범죄 척결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지구대 및 파출소등 지역경찰관 치안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별방범 비상근무 기간으로 설정된 다음달 3일까지 주요우범지대, 서민보호치안강화 구역 등에서 ‘다목적 목검문’ 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민·경 협력 치안활동을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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