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관광공, 홈스테이 업체 워크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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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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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최광식)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양지파인 리조트에서 전국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지정등록자를 대상으로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창업 및 운영을 지원하는 서비스·친절교육, 온라인 마케팅, 세법교육 등 실무강의와 명사특강으로 진행된다. 명사특강으로는 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기(氣) 흥(興), 정(情)의 한국관광매력과 외국인 도시민박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세계화전략연구소 이영권 박사가 독특한 아이디어와 자기개발로 성공을 위해 매진하는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도심 주택가 ‘한국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숙식등을 제공하는 업을 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8월 말 현재 홈스테이 및 소규모 게스트 하우스 등 220개 업체가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현재 사업자들은 은퇴한 실버층 부터 유학파 젊은 층까지 다양하나 대다수 경험이 없어 사업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워크샵 뿐 아니라 실무교육, 운영 및 홍보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0년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고유의 정(情)문화를 경험 할수 있고 도시지역의 유휴 주거시설을 관광숙박 인프라로 활용토록 하기 위해 홈스테이 인증브랜드인 ‘코리아스테이(Koreastay)’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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