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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세관장이 20일 서울 상계동 홍파복지원 ‘쉼터요양원’을 방문, 장애우와 소통을 나누고 있다. |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봉사활동으로 마련됐다. 김기영 세관장은 이날 서울세관 ‘사랑 나눔 봉사단’ 14명과 함께 섬유 유연제 40상자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또 청소와 점심 식사보조, 산책보조 등 봉사 활동도 펼쳤다. ‘쉼터요양원’은 100여명의 지체, 뇌병변의 중증 장애우들이 생활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김 세관장은 “앞으로도 세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단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꾸준히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실질적인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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