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성환, 영화 '26년' 캐스팅…싱크로율 100%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연기자 구성환이 영화 '26년'에서 용구 역으로 출연한다.

진구, 한혜진, 임슬옹, 이경영, 안석환이 출연을 확정지은 '26년'은 전직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국가대표 사격선수, 조직폭력배, 현직경찰, 대기업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1980년 광주 비극의 주범인 그 사람을 암살하려고 시도한다.

강풀 원작의 이 영화는 사람들에게 다음 웹툰으로 연재돼 인기를 얻었다. 구성환은 극중 진구의 오른팔인 행동대원 용구로 출연한다. 마지막 암살시도를 벌이는 그는 최후에 동생을 이끌고 암살작전에 도움을 준다.

올해 33살인 구성환은 영화 '포화속으로' '꽃비' '강철중' '무방비도시' '스카우트'에 출연해 개성있는 연기를 펼쳤다.

한편, 영화 '26년'은 조근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올해 11월말에서 12월초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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