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통해 최근 주택가와 골목길, 주차장까지 배포되고 있는 음란·퇴폐적인 내용의 광고물을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가 연일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시점에서 음란광고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도시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정비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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