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 아동에 대한 성범죄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선정성, 폭력성이 과도한 영상물의 유통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마련된 토론회다.
주제 발표는 김기태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토론자는 서문하 미디어세상열린사람들 운영위원, 송철민 한국음원제작자협회 실장, 이현숙 탁틴내일 상임대표, 조정준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가 참여한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스마트폰 보편화로 청소년들이 유해 영상물이 청소년들에게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높다”면서 “이번 토론회는 영상물 등급분류제도를 통한 청소년 보호의 실효성을 높이는 대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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