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엔터· 투어 사업부 성장세 <KB투자證>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KB투자증권은 인터파크에 대해 엔터와 투어 사업부 성장 지속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21일 윤태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은 1000억원,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쇼핑과 도서 부문이 부진하지만 엔터테인먼트, 투어 부분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연구원은 “오는 10월 서교동 ‘인터파크 아트센터’ 오픈, 내년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등을 통해 인터파크의 국내 언테테인먼트 사업 부문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라며 “자회사 지분법 손익 및 금융부채평가손익 추이 모두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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