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2013년 1월 공식 출범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 문화재단 설립이 2013년 1월께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시에 따르면 제186회 임시회에서 문화재단 설립에 필요한 예산 사용이 의결(승인)돼 지역 문화예술 전문 인력 양성 및 각종 공연·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등을 위한 전문 기관 설립이 10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는 것.

우선 시는 10월 중 문화재단 설립 발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법인 등기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어 연말까지는 각종 행정 절차 및 필수 근무 인력 확보 등을 통해 출범준비를 완벽하게 갖춰 2013년 1월에는 문화재단의 정식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공식 업무를 시작할 방침이다.

성시규 문화공보과장은 “문화재단이 설립되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개발 지원, 국내·외 교류사업 시행, 문화예술 관계 자료의 수집·관리·보급·조사, 축제 기획 및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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