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다미로 '힙노타이즈'로 가요계 최면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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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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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안다미로가 신곡 '힙노타이즈'로 가요계 최면을 건다.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힙노타이즈'로 컴백한 안다미로는 KBS2 '뮤직뱅크'로 활동을 시작한다. 4월 전신 타이즈를 입고 양동근과 퍼포먼스를 보인 안다미로는 이번에도 깜짝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노래 제목 '최면'처럼 안다미로의 음악세계로 끌어 들이겠다는 각오로 활동할 예정이다"면서 "곡 작업부터 의상 콘셉트, 안무 퍼포먼스 등 세세한 부문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안다미로의 타이틀 곡 '힙노타이즈'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최면을 걸어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겠다는 가사와 전통 일렉트로닉 유로 댄스가 결합된 곡이다. 프로듀서는 이탈리아 지오나타 카라시올로가 참여해, 전통 본고장 음악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안다미로는 첫 방송을 시작으로 한국과 스페인에 동시에 앨범을 발매하며, 유럽에도 앨범 프로모션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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