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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19일 서울 중구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GEFRI) 주관·아주뉴스코퍼레이션 주최로 열린‘2012 글로벌그린성장 포럼’은 녹색성장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열리는 권위있는 포럼이다.
여기서 시는 국내 녹색성장 우수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저탄소도시 조성 등 친환경 도시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녹색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양 시장은 포럼 둘째 날 주제발표에서 “도시환경의 패러다임을 성장 중심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전환해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이어 “저탄소 에너지체계 구축, 도시농업 활성화, 녹색공간 조성, 녹색기업 유치 및 녹색일자리 창출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또 광명시가 수도권 유일의 동굴관광지인 가학광산동굴을 자연과 문화를 접목, 녹색성장 트렌드에 부합되는 녹색관광명소로 조성할 것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양 시장은 “광명시를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기후변화와 환경훼손을 줄여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녹색도시, 품격있는 명품도시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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