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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
박 시장은 이날 오전 8시40분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도보로 서울광장을 지나 신청사로 이동,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6층 집무실로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시는 신청사 건립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일부터 주말을 활용해 11개 실·본부·국 소속 59개 부서가 순차적으로 입주해 왔다.
지난 22일 시장실 입주에 이어 23일 기획조정실 입주를 끝으로 서울시 신청사 이사는 모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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