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규 농협금융 회장, 임직원과 양로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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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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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임직원들은 24일 추석을 맞아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청운양로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금융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함께 산책을 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식당, 생활실 등 시설물을 꼼꼼히 청소하고 소독했다.

이어진 점심시간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수발을 들며 담소를 나눴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농협금융 임직원들은 TV, 세탁기, 쌀과 간식 등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방문과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신동규 회장은 “농협금융은 국내 유일의 100% 민족자본 금융기관으로 농업인 지원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 지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등을 통해 농협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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