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재정위기 대응책 조용한 변화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대응책이 조용히 변화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지금까지 시행해온 엄격한 재정삭감이 재정위기국의 투자를 촉진하지 못했고 재정적자는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의 재정위기 대응책은 채찍보다는 더 많은 당근을 주는 방향으로 바뀔 것이라고 밝혀 재정삭감보다는 성장을 촉진하는 쪽으로 재정위기 대응책이 전환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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