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몽벨은 24일 가을·겨울 고산 등반을 위한 'GTX 3L 프로알파인 자켓(GTX 3L PRO Alpine Jacke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고어텍스 프로쉘 3L(GORE-TEX PRO SHELL 3-LAYER)' 소재를 적용, 히말라야급 고산 등반에 사용 가능할 만큼 뛰어난 내구성과 투습력, 방수성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몽벨은 등 부위 세 겹 구조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급박한 상황에서 움직임이 용이하도록 활동성을 높였다.
몽벨은 빛을 그대로 반사 시키는 '재귀반사 프린트'를 채택했고, 변화가 심한 간절기 날씨에 민감하게 대응하도록 목 부분을 보호할 후드 일체형 디자인과 수납성을 증가시킨 포켓 포인트를 적용했다.
몽벨 관계자는 "가을·겨울 고산 등반은 신체 움직임이 둔해지고, 변덕스러운 간절기 날씨가 위험한 순간으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활동성은 물론 방수·방풍성을 동시에 갖춘 기능성 고어텍스 자켓이 적합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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