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EM 활용한 복원사업 효과 “톡톡”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서귀포시 성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일)은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복원사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성산읍은 지난달 초부터 EM환경센터의 지도아래 발효액을 자체생산 했다.

주1회 취약지역 살포와 쓰레기 제거작업과 병행 추진한 결과 육안으로 뚜렷한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미꾸라지와 우렁이가 살기 좋은 환경으로 개선, 지역상가와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의 EM 시료 채취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한 파래억제 및 악취로 인한 개선을 포함해 각 마을별 취약지까지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EM은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세균, 방사균 등 80여종이 있으며, 악취제거, 음식물 쓰레기 발효, 수질정화 등에 특히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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