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다문화국가 축제 'Philippines' Day' 참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24 11: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외환은행은 제4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특별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열린 다문화국가 페스티벌 ’Philippines’ Day‘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는 비무장지대 DMZ가 의미하는 평화, 생명, 소통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9월21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이다.

’Philippines’ Day‘는 다문화가족과 근로자들의 화합을 도모하며 필리핀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영화제의 특별행사로 필리핀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만남, 필리핀 관련 서적 전시와 사인회, 필리핀 유명 가수의 공연과 전통문화축제 소개 등이 마련됐다.

외환은행은 ’Philippines’ Day‘ 행사를 후원하고 차량형 이동점포인 ’KEB Smart Wing‘을 행사 현장에 배치했다.

외환은행은 차량형 이동점포에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를 비롯한 행사 참여자들에게 외국인전용 통장, easy-one외화송금서비스, 스마트폰을 이용한 글보벌 뱅킹 서비스(Global Banking Service) 등 다양한 글로벌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했다.

외환은행 개인마케팅부 관계자는 “최근 태국, 네팔, 방글라데시, 중국 등 현지 국가 출신의 귀화인 마케터 채용으로 외국인 근로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하고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른 국가의 귀화마케터 채용 확대 및 이동점포 지원 등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행사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달 21일 DMZ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문화예술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