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 부사장은 지능형 빌딩 시스템 분야에 사용되는 기계·전력·조명제어, CPS(Control Products & Systems), 통합 보안 및 방재 제품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최고의 통합 빌딩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박 신임 부사장은 “지멘스는 지능형 빌딩 시스템부터 소방방재 및 보안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에너지 절감과 운영효율 극대화라는 최근의 화두에 부합되는 최신의 솔루션을 제공, 빌딩 가치를 극대화하고 생활 및 업무환경을 최적화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임을 시장에서 인정받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G CNS, 시스코 등을 거친 박 부사장은 LG CNS 에서 U-시티(U-City)사업, 지능형빌딩사업, LED디스플레이 및 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영역의 개발과 이행을 주도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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