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나눔 바자회’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21~22일 이틀동안 양평실내체육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각 단체에서 기부한 의류와 신발, 지역특산물 등이 저렴하게 판매됐다.

또 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먹을거리를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는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김선교 군수는 “여성 권익신장 활동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바자회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자회 수익금 일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쓰여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