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바자회는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각 단체에서 기부한 의류와 신발, 지역특산물 등이 저렴하게 판매됐다.
또 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먹을거리를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는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김선교 군수는 “여성 권익신장 활동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바자회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자회 수익금 일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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