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부동산 관련 통계 연구·분석 및 지표개발·작성기법·자료활용·기초통계자료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통계청은 선진화된 통계기법과 노하우를 감정원에 지원하고 감정원이 보유한 조사정보와 연계해 정책활용도가 높은 부동산통계 발굴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권진봉 감정원장은 “양 기관의 전문지식과 정보를 융합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대국민 신뢰도 제고를 통해 부동산통계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우기종 통계청장도 “감정원의 전문지식과 통계청의 통계작성 노하우를 접목시켜 부동산 분야 통계를 확대하고 품질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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