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재능과 기술을 활용,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일곱빛깔 무지개 재능나눔 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는 지난 6월 ‘일곱빛깔 무지개 재능나눔 프로젝트’ 사업 대상자로서 문화, 이·미용, 의료, 교육, 안전지킴이, 집수리, 상담 봉사단 등 7개 분야의 전문봉사단으로 구성, 59개 단체 1천91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단순 노력봉사활동을 탈피하여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40여개 단체의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능나눔 봉사단 현황 및 활동내용을 숙지하고 재능나눔 봉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자신의 기술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재능나눔 봉사자를 모집해 재능나눔 봉사단을 확대 운영,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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