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추석연휴 특별소방안전대책 추진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위해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중이다.

재난본부는 “최근 도내 전통시장 94개소, 다중이용시설 549개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생활안전단의 취약대상 순찰을 1일 4회에서 6회로 강화하는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 본격적인 추석 연휴기간인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도내 모든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 재난상황 관리 및 현장대응태세 강화와 119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귀성객 및 성묘객 등 다중운집 지역 및 사고발생 우려지역 21개소에는 119구급대를 전진배치하고, 고속도로, 산악사고 등 차량 접근 곤란 지역에는 119구급헬기의 신속한 지원을 통해 현장대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명절을 맞이하여 모인 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내 모든 소방공무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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