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예산-국방> 사병봉급 15%인상, 작전-경계시설 등 34.6조…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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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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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지승 기자=선진 병영문화 종성을 위한 사병 복무여건 투자를 확대하고 비대칭 위협 대비 핵심전력 확보 및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내년 투자비중을 올해(32조9576억원)보다 5.1%(34조6351억원) 늘린다.

△상병기준으로 사병봉급을 올해 월 9만7500원에서 내년 11만2100원으로 15% 인상하는 등 병역내 생활경비를 충당하도록 단계적으로 올린다.
△건강검진을 상병 전체로 확대하고 노후 침구류 전면교체 및 장병급식비를 4.5% 인상한다.
△작전·경계시설의 지원 규모를 2240억원에서 내년 2963억원으로 확대 및 정비하고, 수리부속비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투자비중을 2만451억원에서 내년 2만1645억원으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한다.
△당면 위협 및 미래 잠재위협에 대비한 투자 확대로 국방비 중 방위력개선부문의 비중을 제고해 지원액을 올해 30%에서 내년 30.4%로 확대한다. 이로써 북한의 미사일·장사정포 등 비대칭 위협에 대비하는 대응타격전력을 대폭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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