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병원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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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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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팔성 이사장(사진 왼쪽)이 정진엽 병원장(오른쪽)에게 “저소득 다문화가족 무료진료사업”을 위한 지원기금 7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초 설립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족 무료진료사업을 지원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무료진료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7000만원의 기금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측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환자에 대해 수술비, 입원비 및 외래진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여성을 위해 유방암 조기 무료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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