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구리시청 표지석 낙서 사건은 장난인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25일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시청사에서 2km 떨어진 왕숙교 다리 둥에서도 비슷한 낙서가 발견됐으며, 글씨체와 그림이 유사해 동일범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경찰은 반일 감정과는 관련이 없으며, '애들 장난'으로 보고 CCTV 등을 분석해 훼손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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