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민 밤줍기 행사 열려

(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시장 여인국)가 내달 6일 오전 갈현동 밤나무 단지에서 과천시민 밤줍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밤나무 고장인 과천시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밤을 직접 수확하는 기쁨을 맛보게 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과천시민과 관내 소재 직장인 5천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12시 ‘시민 밤 줍기 대회’, 오전 11시~12시 ‘시민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시민노래자랑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자에게는 최고 30만원에서 5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이 수여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8일까지 1가족 4인 이내 1개조로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증 및 홍보물 배부수량은 중앙동 150매, 갈현동 200매, 별양동 240매, 부림동 210매, 과천동 110매, 문원동 90매 등 총 1천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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