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앨범 가인, 장난꾸러기 신사로 변신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인이 팅커벨 요정에 이어 장난꾸러기 신사로 변신한다.

10월5일 두 번째 솔로앨범 '토크 어바웃 에스.'의 발매를 앞두고 앨범 전곡의 티저영상을 공개하는 프로모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인은 두 번째 수록곡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티저영상을 공개해 또 다른 모습을 보인다.

가인은 첫 번째 순수와 관능을 오가는 팅커벨 요정으로 변신했다. 팬들은 가인의 이중적인 매력에 호평을 보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영상에서 가인은 발랄한 숙녀와 장난꾸러기 신사로 변신한다.

'캐치 미 이프 유캔'은 1세대 일렉트로닉 뮤지션 전자맨과 KZ의 합작품이다. 남자에게 이끌려 가는 여자가 아닌 주도적으로 남자를 이끄는 여성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자신을 먼저 잡아 달라고 표현하는 노래 속 여주인공처럼 티저영상 속에서 숙녀는 신사에게 도망가기도 하고, 신사에게 장난스럽게 발차기하는 유쾌한 모습을 담고 있다.

가인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가인이 다채로운 매력을 팬 분에게 보여드릴 예정이다.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가인의 수록곡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티저영상은 오전 10시부터 멜론, 로앤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 뮤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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