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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경찰서) |
이날 견학에서 학생들은 과학수사에서의 지문 채취방법과 무전기 사용법, 순찰차 탑승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또 112종합상황실과 CCTV관제센터를 차례로 방문, 학교 주변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촬영되고 있는 범죄예방 및 교통사고 예방 CCTV를 둘러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나승재(17)군은 “경찰에서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있는지 몰랐고,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신고해야하는지 이번 체험을 통해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서는 앞으로도 이 같은 견학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 아이들이 경찰에 대해 친근함을 갖게 하고 경찰관이 도움을 필요할 때 언제든 도와줄 수 있는 이웃임을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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