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고객만족도 패스트푸드 부문 1위

아주경제 전운 기자= 롯데리아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NCSI) 패스트푸드 부문에서 올해에도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고 26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국내외에서 생산되어 국내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을 통해 평가 받는 소비자 만족지수로, 해당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과 만족도를 측정 점수로 환산해 1등 브랜드를 선정하게 된다.

롯데리아는 1979년 창립 이래 32년간 부동의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퀵서비스 레스토랑으로서, 지난 32년 동안 꾸준히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메뉴 개발, 세련된 매장, 고객 감동 서비스를 통해 5천만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아 업계 1위 브랜드로 자리를 굳혀 왔다.

또한 올해 매운맛을 즐기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출시한 ‘핫크리스피버거’는 출시한지 2개월 만에 350만개 판매를 달성하는 등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고객참여프로그램 (안전먹거리 체험교실, 방과후 야구교실, 야구캠프 등)’운영을 통한 고객 신뢰도 형성 및 홈서비스를 통한 고객편의를 극대화 했으며, 업계 유일하게 스마트폰앱, 온라인 주문을 실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NCSI 패스트푸드 부문 2년 연속 1위 수상은 늘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빠르게 행동으로 옮기는, 롯데리아만의 노력이 결실로 맺어진 것”이라며 “세계적인 외국 브랜드들과 당당히 경쟁하는 속에서 대한민국 퀵서비스레스토랑 시장을 선도하는 토종 브랜드로서의 모습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