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 추석맞이 불우이웃 위로 방문

(사진제공=의왕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 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27일 오후 불우 다문화가정에 대한 위로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의왕시 삼동에 거주중인 일본 국적의 이노우에 아끼꼬(55·여)씨의 다문화가정을 찾아 쌀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정보보안과 직원들이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 생각에 더욱 외로울 수 있는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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