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가학광산 동굴서 뽀로로 영화 상영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가학광산 동굴 10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국산 토종 캐릭터 뽀로로 영화를 상영한다.

시는 내달 13일 오후 4시부터 30분가 1회에 한해 가학광산 동굴에서 뽀로로(뽀로로의 대모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이날 상영되는 영화 뽀로로의 대모험은 사계절 내내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눈 속 마을에 사는 펭귄 뽀로로가 극지방을 탐험하면서, 미지의 세계에 대한 꿈을 키우는 내용이다.

이에 가학광산 동굴의 신비함이 함께 어우러져 아이에게 새로운 세상을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미취학 아동 30가족 100여명을 선정해 영화를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가학광산 동굴을 관광테마파크로 개발하기 전이라도 ‘뽀로로’를 포함해 영화를 계속 상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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