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中企 신기술인증제품 수출 지원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공공기관 최초로 자사 해외사업장을 활용해 중소기업 신기술인증제품(NEP, New Excellent Product) 홍보 및 우선구매에 나섰다.

중부발전은 지난 28일 오전 대치동 본사에서 한국신제품인증협회, 해외동반진출협의회와‘신기술인증신제품의 해외동반진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신기술인증신제품(NEP)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대체기술 적용 제품을 정부가 인증, 운영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사는 △중소기업 제품의 시험·인증·컨설팅 지원 및 협력 △신제품인증협회 회원사의 제품 추천 및 홍보 등 상호협력 △중부발전 해외사업장을 활용한 홍보 및 우선구매 적극 추천 △중소기업의 인증신제품 해외 판로 개척 및 해외시장 홍보 △국제교류 및 공동사업의 개발과 협력·해외 판로 정보교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중소기업이 개발하고 정부가 인증한 우수한 신기술인증신제품이 이번 협약 체결로 해외진출 및 판로를 확대해 국내기업의 경쟁력이 제고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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