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처장·본부장 간부 퇴직자 '한빛포럼' 결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29 13: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올해 한국전력을 퇴직했거나 퇴직예정인 처장(1급갑) 및 본부장급 이상 고위간부들 간 오비그룹 친목단체인‘한빛포럼’을 결성·활동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모임은 현재 21명의 정회원을 두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은 물론 한전 재직 시 쌓은 경험과 역량을 통해 전력산업 발전 기여를 목표로 한다.

이들 회원은 올해 한전을 떠났거나 정년이 돌아오는 처장 및 본부장급 간부 출신이다. 일부 회원은 발전자회사나 관련기업에서 현직 임원으로 뛰고 있다.

포럼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회장 산하에 집행위원장과 고문·운영위원회·사업추진위원회·조직위원회 등의 하부 조직을 두고 있으며, 매월 1회 모임과 연간 1회의 정기총회를 가질 계획이다.

초대 회장은 임대환 전 업무지원처장이 맡았다. 또 모임의 지속적인 발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매월 일정 회비를 걷고, 신입회원 가입은 전회원 동의를 얻어 이뤄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