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GCF사무국 유치 긴급점검회의

아주경제 서영백 기자=인천시는 29일 오전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를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조명우 행정부시장, 김진영 정무부시장을 포함해 20여 명의 실·국장들이 참여했다.

인천시는 GCF 유치 분위기 확산을 위해 내달 7일 GCF 유치 기원 송도마라톤 대회를 열기로 했다.

또 GCF 당사국 관계자들이 다음 달 18∼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차 이사회 참석을 위해 송도에 체류하는 동안 회의진행 및 숙박에 불편함이 없도록 중앙정부와 협의해 지원책을 마련키로 했다.

인천시는 GCF 제2차 이사회에서 사무국 유치 도시가 사실상 결정되는 만큼 추석 연휴에도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점검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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