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이란 리알화가 29일(현지시간) 시중에서 달러 당 2만8000리알에 거래되는 등 사상 최저 수준으로 가치가 하락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반관영 메흐르 뉴스통신은 이날 달러 당 2만6900리알이던 리알화가 지난 27일보다 이틀 만에 4% 정도 환율이 오른 것이라고 전했다.리알화 가치의 급락은 서방의 제재와 이스라엘의 공격 위협으로 이란의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며, 가계와 기업이 금과 외화 등 경화 구매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