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전달

임직원 모은 성금 516만원 기탁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김경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성금 516만원을 모금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김경수 공단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노인복지·장애인복지·아동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김경수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직원 한명 한명이 모금한 성금을 직접 전달해 기쁘다”며 “마음까지 풍성해 지는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진주 혁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진주시 소재 상촌마을과 1사1촌을 맺고 직거래장터 운영, 농번기 일손 돕기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