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인천여객선 전항로 정상운항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일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3개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현재(오전 6시50분 기준) 인천 앞바다에 1~1.5m 높이의 잔잔한 파도가 일고 바람 세기가 약해 전항로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앞서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29일에는 풍랑주의보로 인천∼연평, 인천∼난지, 덕적 진리∼울도의 3개 항로 여객선 운항이 중단돼 귀성객 1000여명의 발길이 묶였던 바 있다.

운항관리실은 이날 1만여명이 여객선을 이용해 인천과 섬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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