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에 따르면 저장성의 고속도로에서는 정체 구간이 무려 60km에 달하는 사태가 발생했고, 광둥성에서도 7시간 동안 겨우 19km밖에 주행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자동차 보유대수가 지난해 말 1억대를 돌파했다.
한편 국무원은 지난 8월 초순 내수경제 활성화와 여행경기 촉진을 위해 정원 7명 이하 승용차를 대상으로 9월30일부터 10월7일까지 고속도로 무료이용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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