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공군 전투기가 공습을 가한 이후 폭격기가 방어진지를 폭격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해군은 구축함을 동원해 함포사격을 실시했으며 마지막으로 해병대가 상륙작전을 펼쳤다. 이는 댜오위다오의 실전을 가정한 공격훈련이었다는 관측이다.
동해함대측은 "공격 범위가 넓어졌고 정밀도가 높아졌으며 공격수단이 다양해졌다"고 자평했다.
저장성 닝보(寧波)에 사령부를 둔 동해함대는 일본 오키나와 주둔 미군 기지를 견제하고 정찰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특히 댜오위다오와 대만에 대한 경계도 담당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