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부산서 ‘스모킹 매너 캠페인’ 실시

아주경제 전운 기자= JTI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이하 BIFF)를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2011년에 이어, 올해에도 BIFF 공식 후원사로 나선 JTI코리아는 5일 후원 행사의 일환으로 해운대 BIFF빌리지 내 ‘JTI 흡연실(JTI Smoking Lounge)’을 개소하고, 건전한 흡연 문화 조성을 위한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JTI흡연실은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해 BIFF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부산 해운대의 이색 명소로 손꼽힌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해운대 바다 느낌을 살린 쾌적하고 모던한 블루톤 컬러 스타일로 디자인한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 스모킹 라운지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해운대 BIFF 빌리지에서는 JTI의 글로벌 캠페인인 ‘스모킹 매너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JTI코리아는 2002년부터 다양한 형태로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2년 스모킹 매너 캠페인은 JTI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를 모티브로 스위스 전통 의상을 입은 스모킹 매너 전도사들이 성인 흡연자들에게 휴대용 재떨이를 제공해 쾌적한 BIFF 빌리지 환경 조성에 협조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JTI코리아는 글로벌 사회공헌 가이드라인에 따라, 문화 및 예술 분야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외에도, 예술 학도 장학금 지원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소위 사회 소외 계층으로 구분되는 노인분들에게 문화, 예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서울노인영화제’, ‘JTI 신노년문학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

박병기 JTI코리아 대표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서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한국 문화 및 예술 분야 지원을 위해 성심껏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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